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금수저' 육성재·이종원·정채연, 얽히고설키는 삼각관계

입력 2022-10-14 10:5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금수저' '금수저'
'금수저' 육성재와 이종원, 정채연의 삼각관계 행방은 어떻게 될까.


지난 8일 방송된 MBC 금토극 '금수저' 6회에는 육성재(이승천)와 정채연(나주희)이 보통의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기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성당에서 서로가 가진 불안에 대해 털어놨고 육성재는 "나도 네가 있어서 겁 안 나"라고 말하며 의지하는 모습은 애틋함을 더했다.

'금수저' 측은 14일 이종원(황태용)과 정채연이 입을 맞추는 순간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육성재의 삶을 살게 된 이종원과 정채연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육성재와 정채연이 심각한 표정으로 밥을 먹는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어색해보이고, 밥을 먹던 육성재는 단호한 말투로 정채연에게 죽은 손종학(나 회장)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충격에 빠지게 한다. 또 정채연이 없는 상황에서 이종원의 팔을 잡으며 뭔가 말리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 육성재의 모습은 둘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세 사람의 묘한 삼각관계가 계속해서 이어지며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육성재와 이종원의 오가는 삶 속에서 정채연이 느끼는 혼란스러운 마음에 세 사람의 뒤섞이는 감정변화까지 더해져 짙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과연 이들의 삼각 로맨스는 어떤 향방으로 흐르게 될까. 14일 오후 9시 45분에 '금수저' 7회가 방송된다.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