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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동맹 벨라루스, '대테러 작전체제' 발령…"이웃 국가 도발 대응"

입력 2022-10-14 08:44 수정 2022-10-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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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인 벨라루스군. 〈사진-리아노보스티·연합뉴스〉훈련 중인 벨라루스군. 〈사진-리아노보스티·연합뉴스〉
러시아의 동맹국 벨라루스가 대테러 작전체제를 발령했습니다.

대테러 작전체제는 테러 차단과 테러 사태 복구를 위해 도입되는 비상체제입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마케이 벨라루스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14일 "군대와 특수기관은 이웃 국가의 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벨라루스는 그동안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등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원하는 자국을 공격하려는 징후를 보인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일각에선 벨라루스가 러시아의 요청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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