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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검찰, 퍼듀대 룸메이트 살인혐의로 한인 유학생 재판에 넘겨

입력 2022-10-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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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미국 퍼듀대 기숙사에서 한인 유학생이 룸메이트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로 지목된 유학생은 현재 교도소에 구금됐다. 〈사진=퍼듀대 제공〉5일(현지시간) 미국 퍼듀대 기숙사에서 한인 유학생이 룸메이트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로 지목된 유학생은 현재 교도소에 구금됐다. 〈사진=퍼듀대 제공〉

미국 인디애나주 니페카누 카운티 검찰이 퍼듀대학 캠퍼스 내 기숙사에서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한국인 유학생을 현지시간 13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퍼듀대 버룬 매니쉬 체해다 사망과 관련해 그의 룸메이트였던 한국인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체해다가 무언가에 찔려 의자에 앉은 채 숨져 있었다고 미국 NBC 방송 등이 보도한 바 있습니다.

당시 한국인 남성 A씨는 지난 5일 자정 넘어 미국 퍼듀대 인근 911에 전화를 해 룸메이트인 체해다의 사망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의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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