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이채연이 홀로서기의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끊었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이채연의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곡 '허쉬 러쉬(HUSH RUSH)'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 입성 쾌거를 이뤘다. 멜론·지니 발매 1주 내 최신 차트와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0위권 내로 진입한 것. 특히 멜론·지니 발매 4주 내 최신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허쉬 러쉬'는 눈을 뜬 뱀파이어가 자유롭게 춤을 추듯, 무대 위에 오를 때 가장 나다운 자유로움을 느끼고 그런 내 모습을 사랑하게 되는 '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귀에 꽂히는 캐치한 멜로디·중독성 있는 베이스·섬세한 보컬로 풍성함을 더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더불어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세상 밖으로 첫발을 내딛는 뱀파이어의 모습을 키치하면서도 위트있는 감성으로 풀어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채연은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