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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간판' 김서영, 또 한 번 전국체전 5관왕 쾌거

입력 2022-10-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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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울산 남구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여자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경북 선발의 마지막 영자로 나선 김서영(경북도청)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3일 오전 울산 남구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여자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경북 선발의 마지막 영자로 나선 김서영(경북도청)이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 수영 간판선수인 김서영(28·경북도청)이 전국체전 5관왕에 올랐습니다.

오늘(13일) 전국체전 홈페이지를 보면 김서영은 이날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여자 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 4분 06초 16 기록을 세워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앞서 열린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도 4분 46초 04 개인신기록을 달성해 네 번째 금메달을 얻은 바 있습니다.

이로써 김서영은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 5관왕에 이어 또 한번 5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사실상 두 대회 연속 5관왕인 셈입니다.

2020년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취소됐고 그 다음해인 2021년에는 고등부 경기만 진행됐습니다.

김서영은 다음달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2023년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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