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안현모 "성시경, '결혼에 진심' 이후 진짜 결혼 촉 온다"

입력 2022-10-13 14:3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결혼에 진심' 출연진'결혼에 진심' 출연진
방송인 안현모가 성시경이 '결혼에 진심' 이후 진짜 결혼할 것 같은 촉이 온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지은 PD, 임선택 PD, 성시경, 안현모, 이진혁,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참석했다.

안현모는 "'결혼에 진심'에 진심으로 응하고 있다"라고 인사하며 "100일 만에 결혼한다는 설정이 과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연애를 하다 보면 그 상대와 결혼을 생각하고 떠올리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 아닌가 싶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남편과 만난 지 100일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었다. 100일 만에 결혼이 가능하다는 부분에 있어 제가 증인이기 때문에 결코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 프로그램이 100일이 됐을 때 결혼을 한다가 아니라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겠느냐에 답하는 것이다. 얼마든 합리적인 설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안현모는 성시경의 결혼을 예언해 눈길을 끌었다. "출연자 중 한 커플이 결혼할 수도 있지만 그 부분에 자극을 받아서 성시경 씨가 결혼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결혼을) 꼭 해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뜬금없이 할 것 같은 촉이 온다"라고 자신했다. 이 같은 반응에 성시경은 "누구랑 하죠?"라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결혼에 진심'은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