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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너무나 닮은 두 사람"…황보라 청첩장 입수

입력 2022-10-13 12:48 수정 2022-10-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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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청첩장 황보라 청첩장
11월의 신부가 되는 배우 황보라가 "이제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자 한다"며 연인인 김영훈과의 결혼을 알렸다.

13일 JTBC엔터뉴스가 입수한 청첩장에는 연인인 김영훈과 마주 보고 선 황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너무나 닮은 두 사람이 있다.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 짓는 두 눈이 닮았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닮았다.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닮았다. 두 사람이 이제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자 한다"는 문구를 청첩장에 실어 눈길을 끈다.

황보라는 오는 11월 6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김영훈과 결혼식을 올린다.

황보라는 지난 2013년부터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사랑을 키워왔다.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도 했던 김영훈은 현재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및 영화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황보라는 자신의 SNS에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동반자인 그분과 결혼을 한다. 긴 시간 동안 많은 분의 축복이 있었기에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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