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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가 생방송 아침 뉴스 기상캐스터로 등장한 이유

입력 2022-10-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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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백호
백호가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백호는 오늘(13일) 오전 생방송된 YTN '뉴스 LIVE'에 출연해 홍나실 기상 캐스터와 함께 호흡을 맞춰 오늘의 날씨를 전했다.

이는 예고에 없던 등장으로 백호의 공식 SNS에 출연 소식이 기습 공지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야외 스튜디오에서 캐주얼 수트 차림으로 깜짝 등장한 백호는 "오늘은 비 소식 없이 쾌청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며 "오늘 일일 기상캐스터를 맡은 가수 백호다. 솔로 데뷔를 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됐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른 오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백호의 등장에 야외 스튜디오 앞이 인파로 가득 차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백호는 이어 '절대영도'를 의미하는 앨범명 '앱솔루트 제로(Absolute Zero)'를 소개하며 "모든 물질의 저항이 없어지는 '절대영도'에서는 어떤 움직임도 투명하게 투영되는 만큼 솔로 아티스트 백호만의 온도를 담아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의 '온도'라는 키워드를 날씨와 연계해 일일 기상캐스터로서 뉴스 출연이 성사됐다.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한 백호는 전에 없던 특별한 방송 출연으로 보는 이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줬다. 백호는 성공적인 기상캐스터 활약은 물론 즉석에서 시청자와 인터뷰까지 진행하는 등 능수능란한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백호는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따뜻한 겉옷 챙기시고, 백호의 타이틀곡 '노 룰즈(No Rules)'와 함께 건강한 가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호는 이날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노 룰즈' 첫 무대를 선보인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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