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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남편' 케빈오, 가요계 컴백… 11월 새 앨범 발매

입력 2022-10-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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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 새 앨범 티저 이미지케빈오 새 앨범 티저 이미지
케빈오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13일 '케빈오가 11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소속사 공식 SNS에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케빈오는 하얀 소파에 누워 악보를 바라보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진지한 그의 모습과 함께 컴백을 알리는 'see you soon -k'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2015년 Mnet '슈퍼스타K7' 우승자로 눈도장을 찍은 케빈오는 2017년 EP 앨범 '스타더스트(Stardust)'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뛰어난 작곡·편곡 능력을 겸비한 그는 2019년 JTBC '슈퍼밴드'에도 출연해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케빈오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스토브리그' '경우의 수' '설강화' 등 다수 인기 드라마의 O.S.T로 리스너를 만났다. 최근에는 MBC '금수저' O.S.T '유아 디 온리 원(You're the only one)'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컴백을 앞둔 케빈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공효진과 결혼식을 올렸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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