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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연임 실패…방글라 등에 밀려

입력 2022-10-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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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이사회의 이사국 선거에서 우리나라가 연임에 실패했는데요.

아시아에서는 4개 나라에 이사국 자리가 주어지는데 다섯번째에 그쳤습니다.

방글라데시, 몰디브, 베트남, 키르기스스탄에 대한 표가 한국을 앞섰습니다.

국제사회 인권침해에 대처하는 역할을 하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우리나라는 지난 2006년 이후 다섯번 이사국을 맡은 바 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유엔 한국 대표부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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