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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주현영, 사회초년생 전문 배우의 진가

입력 2022-10-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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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사회초년생 전문 배우' 배우 주현영이 tvN 새 월화극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신입 매니저의 옷을 입는다.

11월 7일 첫 방송되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일하는 '프로 매니저'이지만, 자기 인생에 있어서는 한낱 '아마추어'인 사람들의 일, 사랑, 욕망이 대형 연예 매니지먼트사 메쏘드 엔터를 배경으로 리얼하게 펼쳐진다. 개성 넘치는 현실 반영 연기로 MZ세대를 사로잡은 주현영은 메쏘드 엔터 신입 매니저소현주로 분한다.

공개된 스틸은 신입 매니저 주현영의 정신없이 바쁜 24시간을 보여주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반드시 전화를 받아야 하기에 휴대폰은 손에 꼭 장착해야 한다. 커피와 대본을 한 아름 들고 있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온갖 업무도 도맡아서 한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선 지친 기색이라고는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신입의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져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배우를 빛내는 매니저 일을 동경한 주현영은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뒤, 그토록 열망하던 직업을 갖게 된다. 신입이라 본의 아니게 실수와 사고를 유발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인내심과 책임감이 강한 그는 매니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발에 땀 나도록 뛰어다닐 예정이다.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프로' 매니저로 거듭나는 과정을 통해 주현영이 만들어갈 성장 캐릭터는 이번 작품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열정 충만한 신입 매니저소현주는 공감 능력이 뛰어나며 젊은 사고와 열린 마인드로 뛰어난 기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바람 잘 날 없는 매니저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선보일 활약을 통해 이제껏 보지 못한 주현영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현주와 주현영의 싱크로율은 완벽 그 이상이다. 소현주에 빈틈없이 녹아든 그녀를 만날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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