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2022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가 열렸다. 배우 정해인과 미스코리아 김세연이 MC를 맡았고, 배우 송이우, 김민하, 박해수, 고아성, 임시완, 박은빈, 예지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박은빈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으로 드라마에 이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한국방송콘텐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1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비드라마에 출연한 1731명(중복포함)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10월 1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순위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박은빈이 1위에 올랐다. 총 3237점의 화제성 점수를 획득한 박은빈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 중인 2위 저스트절크와는 두 배 이상의 점수 차로 화제가 됐다.
ENA채널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했던 박은빈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8월 3주 차에 발표한 드라마 화제성 부분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드라마와 비드라마 부문에서 1위에 오른 배우로 기록됐다.
3위는 JTBC '히든싱어7'에 출연한 제시가 차지했다. 그 뒤로 4위부터 10위까지는 전현무, 코드 쿤스트(나 혼자 산다), 마마무(아는 형님), 위댐보이즈, 바타(스트릿 맨 파이터), 그리고 이이경, 유재석(놀면 뭐하니?) 순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