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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도 음주운전‥연예계 올해만 벌써 6번째

입력 2022-10-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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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신혜성신화 신혜성
신화 신혜성이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됐다. 올해만 해도 벌써 6번째 연예인 음주운전 소식이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1일 오전 1시 40분경 탄천2교에서 신혜성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했다. 특히 그가 탑승한 차량은 도난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해당 차주가 신혜성을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진술함에 따라 신혜성이 차량을 타게 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혜성이 전날 오후 11시경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후 음주를 한 상태에서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분이 전달해준 키를 가지고 귀가했다. 집으로 향하던 도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여 체포됐다.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라고 대신 사과했다.

음주운전 적발 소식이 연예계에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빅톤의 멤버 허찬이 지난달 20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됐고, 배우 곽도원의 경우 지난달 25일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잠들어 있다가 경찰에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배우 김새론은 지난 5월 강남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구조물을 들이받아 변압기를 고장 나게 했다. 이 때문에 주변 상가 상인들과 시민들이 피해를 겪었다. 이뿐 아니라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 배우 유건, 방송인 MC 딩동,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서예진 등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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