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상 남우주연상 수상한 배우 이정재 배우 이정재의 개런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매체는 11일 넷플릭스 시리지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참여하는 이정재의 개런티가 회당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와 제작사 싸이런픽처스 측이 배우 개런티, 제작비를 별도로 책정하는데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오징어 게임' 제작사 측은 "아직 (작품 개런티에 대해) 논의 전이고 현재는 작품의 대본을 작업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은 글로벌 신드롬 열풍을 일으켰다. 연출, 각본, 각색을 맡은 황동혁은 물론 출연한 배우들 모두 세계적 인지도를 얻었다. 지난달 13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열린 제 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황동혁 감독의 연출상, 이정재의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총 6관왕에 올랐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