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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상에 벤 버냉키 전 미 연준 의장 등 경제학자 3명

입력 2022-10-10 18:51 수정 2022-10-1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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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연합뉴스〉〈사진=AP 연합뉴스〉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비롯한 미국 경제학자 3명이 노벨경제학상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버냉키 전 의장과 시카고대 더글러스 다이아몬 교수, 워싱턴대 필립 디비그 교수 등 3명을 올해 경제학상 수상자로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이들은 사회가 금융위기에 대처하는 방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며 "금융 위기 동안 경제에서 은행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크게 향상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벨상은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문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등 6개 분야로 이뤄져있습니다.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1901년 제정됐으며 경제학상은 1969년부터 수여되고 있습니다.

〈사진=노벨위원회 홈페이지 캡처〉〈사진=노벨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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