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진아름 남궁민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남궁민은 8일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준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행복하게 더 노력하면서 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남궁민은 진아름과 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친인척·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남궁민과 진아름은 이듬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로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남궁민은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괴짜 변호사 천지훈으로 변신, 원조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다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