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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이지은 "첫 부국제, 2일차 햇병아리…짧은 일정 아쉬워"

입력 2022-10-08 12:46 수정 2022-10-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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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부산=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

이지은(아이유)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처음으로 찾은 소감을 밝혔다.

8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영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브로커' 팀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부산을 찾았다. 이지은은 '브로커'로 생애 첫 부산국제영화제에 입성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 위에 선 이지은은 "부국제 햇병아리다. 어제에 이어 이제 2일차다"라며 "이번에 부국제에 온 일정이 짧아서 아쉽지만 이 김에 오랜만에 '브로커' 팀도 보고 오픈토크도 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이어 이주영은 "오픈토크는 좋아하는 행사다. 관객들 가까이서 보는 행사기도 하고 야외에서 영화 이야기 하는게 좋기도 하다"며 "남는 시간에 부국제에서 상영하는 다른 영화 많이 봐야겠다 싶어서 예매는 계속 하고 있는데 술을 먹다 아침 영화를 취소하고 있다. 내일은 영화 세개 정도 꼭 봐야겠다 싶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이지은은 캐스팅 비화도 밝혔다. 그는 "대본을 읽기 전에 제안을 받자 마자 배두나 선배님께 연락을 드렸다. 선배님은 이미 출연 결정을 한 상황이었다. 그 전에 단편영화 같이 촬영한 적이 있다.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님이기도 하다.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기도 해고 안부를 전하고 싶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부산=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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