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3년 만 개최 여의도 불꽃축제 '교통혼잡 우려'…일부 구간통제

입력 2022-10-08 11:4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2019년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한화〉2019년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한화〉
오늘(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3년 만에 불꽃 축제가 열립니다. 이 일대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8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까지 이어지는 여의동로를 전면 통제합니다.

필요할 경우 여의상류 IC와 국제금융로 등도 통제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불꽃 축제를 보기 위해 한강 교량이나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에 불법 주정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여의도 일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오늘(8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19개 버스노선은 모두 우회 운행합니다. 이에 따라 여의도 중학교, 여의나루 등 4곳의 버스 정류소는 행사 동안 이용할 수 없습니다.

지하철 5·9호선 운행횟수는 평소보다 70회 늘어납니다. 다만 5호선 여의나루역은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가 임시 폐쇄조치 됩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오늘(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저녁 7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