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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부국제' 이지은, 영화의전당 달군다…오픈토크 참석

입력 2022-10-0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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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

가수 겸 배우 이지은(아이유)가 부산에 떴다.

이지은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주연 배우 자격으로 부산을 찾았다.

이지은은 지난 7일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에서 진행된 '브로커' GV 행사에 참석했다. 데뷔 후 첫 부산국제영화제 방문이다. 이날 이지은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배우 송강호, 이주영과 함께했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관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GV에 참여하지 못한 관객과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지은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이주영과 함께 8일 오후 12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브로커' 오픈토크에 참석할 예정이다.

'브로커'에서 소영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이지은은 지난 5월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입성했다. 이후 최근에는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고, 제31회 부일영화상에서는 올해의 스타상을 받았다.

이지은의 참석이 미리 알려진만큼 수많은 영화 팬들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네이버 나우를 통해서는 생중계 시청도 가능하다.

외에도 4일차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오후 1시 김유정, 변우석 주연의 영화 '20세기 소녀' 오픈토크부터 오후 6시 한지민의 액터스 하우스까지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부산=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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