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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Y 코퍼레이션, '좋좋소' 이태동 감독 영입…영역 확장

입력 2022-10-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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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Y 코퍼레이션, '좋좋소' 이태동 감독 영입…영역 확장

'좋좋소' 이태동 감독이 3Y코퍼레이션에 합류했다.

김계란, 진용진 등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독창적인 소재와 기획으로 콘텐트 업계 혁신을 일으켜 온 3Y코퍼레이션은, 이태동 감독의 합류를 통해 콘텐트 포트폴리오를 확장, 제작 스튜디오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능, 리얼리티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다양한 콘텐트 장르를 통해OTT 등 뉴미디어를 넘어 TV, 스크린 등다양한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이태동 감독은 드라마 '좋좋소'를 통해 중소기업의 현실을 리얼하게 그려 뉴미디어 콘텐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연출자. 2022년 칸국제시리즈페스티벌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콘텐트 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영화 '서복',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반도', '#살아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승리호' 등의 항공촬영을 맡는 등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영화계의 키스태프이기도. 최근에는 K공무원의 현실을 그대로 담아낸 시즌(seezn) 오리지널 '강계장'을 통해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출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김보통 작가와 함께 왓챠 오리지널 영화'사막의 왕'에 공동연출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태동 감독이 새 둥지를 튼 3Y코퍼레이션은 MZ세대들의 폭발적 지지를 받고 있는 콘텐트 크리에이터 김계란, 진용진 등이 함께 독창적인 색깔을 가진 콘텐트들을 선보이며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는 뉴미디어 콘텐트 스튜디오다. 2020년 '가짜사나이'를 시작으로 '머니게임', '파이트클럽',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등 리얼리티를 극대화하고, 인간 본성을 파고드는 작품들을 통해 콘텐트 업계에 판도를 바꾸며 주목 받고 있다. 기존의 문법을 뒤엎고, 콘텐트의 영역을 확장하는 몰입감 높은 신선한 소재를 다룬 작품들로 업계는 물론,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것.

3Y 코퍼레이션은 김계란, 진용진에 이어 이번에 합류한 이태동 감독까지, 이 시대 시청자들의 취향을 관통하는 콘텐트를 선보이고 있는 톱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를 내비쳤다.

3Y코퍼레이션 측은 “이태동 감독은 뉴미디어 플랫폼, 스크린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기존의 틀을 깨는 아이디어와 탁월한 연출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며 “이들의 크리에이티브와 장점을 더욱 극대화하여, 더욱 새롭고 혁신적인 콘텐트 제작에 몰입하고 이태동 감독과 기존 3Y코퍼레이션의 크리에이터들과 혁신적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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