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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진선규 "원테이크 촬영 힘들었지만…부국제서 함께해 뿌듯"

입력 2022-10-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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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진선규 "원테이크 촬영 힘들었지만…부국제서 함께해 뿌듯"
'몸값' 주역들이 온스크린 섹션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7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 무대인사를 위해 티빙 '몸값' 주역들이 참석했다.

28일 공개될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우성 감독은 "진선규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실 거다"라고 자신했다. 진선규는 "원테이크 방식이라 찍을 땐 힘들기도 했다. 그러나 잘했다 싶었던건 이 작품이 끝났을 때,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어제 처음으로 1~3부를 관객들과 봤는데 그때가 하길 잘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만족했다.

'몸값' 진선규 "원테이크 촬영 힘들었지만…부국제서 함께해 뿌듯"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변승민 대표는 "부산국제영화제 덕분에 우리 작품을 봐주실 관객 분들의 얼굴 본 게 가장 감동적인 순간인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장률은 "진선규 선배님과 함께해 좋았다. 작품 속에서 재난 상황이 있다 보니까 육체적으로 힘든 순간들이 많이 있었는데 진선규 선배님께서 맛있는 음식을 사주셨다"며 "정말 많은 연습량을 통해 열심히 준비했고 자신있는 작품이 나온 듯 하다"고 기뻐했다.

변승민 대표는 "어떤 작품보다 뜨겁고 처절한 작품이다. 배우들의 연기가 살아 숨쉬고 잘 담겼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진선규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충분히 잘 즐기다 가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부산=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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