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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진아름과 7년 열애 끝 오늘 결혼

입력 2022-10-0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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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진아름 사진=MBC, 진아름 인스타그램남궁민, 진아름 사진=MBC, 진아름 인스타그램
배우 남궁민(44)이 연인인 배우 진아름(32)과 7년 열애 끝에 오늘(7일) 결혼한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대해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인생의 뜻깊은첫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 정문성이 사회를 맡고,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축가를 부른다.

현재 방영 중인 남궁민 주연작, SBS 금토극 '천원짜리 변호사' 촬영으로 신혼여행은 추후로 미뤘다. 촬영을 모두 끝낸 뒤 떠날 계획이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의 감독과 배우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공개 열애 후 남궁민은 공식 석상에서진아름을 향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지난해에도 MBC 연기대상 대상 수상 당시 "아름아 내 곁에 항상 있어 줘 고맙고 사랑해"라는 소감으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남궁민은 2002년 SBS 시트콤 '대박가족'으로 데뷔했다. '부자의 탄생' '내 마음이 들리니?' '냄새를 보는 소녀' '리멤버-아들의 전쟁' '미녀 공심이' '김과장' '조작' '스토브리그' '낮과 밤' '검은 태양'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진아름은 모델로 데뷔해 2010년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로 이름을 알렸다. 배우로 영역을 넓힌 그는 영화 '해결사' '상의원' '일장춘몽' 등에 출연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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