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 〈사진=JTBC〉 현직 경찰관이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적발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같은 경찰서 소속 A경장을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경장은 지난달 20일 송파구 거리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 야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A경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9%로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경장은 직위해제 조치됐고 사건은 경기도 관할 경찰서로 넘어가 조사 중입니다.
송파경찰서는 지난 4월에도 소속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