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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거래일 만에 하락…다우 0.14%↓ 마감

입력 2022-10-0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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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로이터·연합뉴스〉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틀간 급등했던 뉴욕증시가 3거래일 만에 하락했습니다.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45포인트(0.14%) 떨어진 30,273.8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65포인트(0.20%) 하락한 3,783.2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77포인트(0.25%) 밀린 11,148.6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민간 고용 지표와 국채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습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 부문 고용은 직전 달보다 20만8천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0만명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직전 달인 8월 수치는 13만2천명에서 18만5천명으로 상향 수정됐습니다.

이날 민간 고용이 탄탄한 모습을 보이면서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주가는 지난 이틀간 국채금리 하락세에 큰 폭으로 올랐으나 이날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하락 전환됐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11bp(=0.11%포인트)가량 오른 3.75%를,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최고 4.21%까지 올랐다가 오름폭을 축소해 4.13% 근방에서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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