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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2 n번방' 가담 12명 압수수색..컴퓨터·휴대전화 확보

입력 2022-10-05 22:53 수정 2022-10-0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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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른바 '제2 n번방'으로 불리는 텔레그램 대화방 가담자 12명의 거주지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들 거주지에서 컴퓨터와 개인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텔레그램 대화 기록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JTBC에 "대화방 가담자 12명의 거주지를 최근 압수수색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제2 n번방'으로 불리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만든 주범 엘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엘은 대화명을 다양하게 바꾸며 수십개의 텔레그램 대화방을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월 말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이 사건 관련자 2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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