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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감사원 서면 조사, 대통령 의중 반영됐나?|썰전라이브

입력 2022-10-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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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썰전 라이브]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 진행 : 박성태


[앵커]

오늘(4일) 첫 주제는 < 독립 또는 독재? > 로 했습니다. '감사원이 독립적인 기관이다, 독립적인 헌법기관이다'라고 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얘기였고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독재정권처럼 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먼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감사원이 서면조사 요청을 문재인 대통령한테 하는 것에 불쾌감을 표시했다는 얘기도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감사원은 헌법기관이고 대통령실과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그런 기관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대통령이 뭐라고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감사원은 독립적인 헌법기관이다, 그래서 아마 자체 판단했을거고 대통령의 언급은 부적절하다'라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마치 독재정권 같다"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서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미 헛발질로 판명 난 북풍 몰이를 빌미로 해서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 보복감사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전임자와 야당 탄압에 총동원하는 모습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국민을 지키라는 총칼로 경쟁자를 짓밟았던 독재 정권처럼, 정의를 지키라는 사정권력으로 공포정치에 나선 것입니다.]

· 윤, 감사원 조사 논란에 "대통령 언급 부적절"
· 이재명 "정치탄압 노골화…칼날 되돌아갈 것"
· 국민의힘 "감사원 조사가 무례하다? 과민 반응"
· 민주 "외교참사 덮으려 전 정권 때리기 노골화" 
· "최종 종착지가 문재인"…"전직 대통령 성역 아냐"
· 박지원 "감사원 조사, 통보 전 윤 승인 있었을 것"
· 조응천 "윤, 지지층 결집하려 문 전 대통령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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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무례'는 왕의 언어…권위주의에 찌들어"
· 박홍근 "감사원 폭주…윤 정부 충직한 사냥개 자인"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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