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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장관 나가라"…국감 첫날부터 '난타전'|썰전라이브

입력 2022-10-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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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썰전 라이브]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썰전 라이브'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 진행 : 박성태


[김경협/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회가 해임건의안을 가결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의 해임건의안을 무시하겠다 이것은 해외순방 외교 대참사의 과정에서 나타났던 국회를 능멸하고 국회를 모욕했던 그 발언의 연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상호/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한민국 의회의 의원을 상대로 '이 XX'라는 발언을 했다고 대통령실의 홍보수석이 공식 확인해 줬는데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이에 대해서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사과는 커녕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이 현상에서 정상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냐.]

[정진석/국민의힘 의원 : 지금 불법, 탈법을 저지른 적이 없고, 정당한 국회법에 따라서 지금 출석해있는 장관을 퇴장하라고 명령할 권한이 없습니다. 저는 외교부 장관에게 질문을 해야 되겠어요. 그러니까 민주당 의원들께서 외교부 장관하고 상대를 못하시겠다면 차관에게 질의를 하세요. 우리는 장관에게 질의를 할 테니.]

[윤재옥/국회 외통위원장 : 지금 이 상태로는 국감이 진행이 안 되고 서로 정치적인 주장만 난무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여야 간사 간의 국감 진행과 관련된 협의를 위해서 정회를 선언하겠습니다.]

[앵커]

국회에서, 물론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해서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죠. 오늘(4일)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는데, 국감장에 앉아있으니까 퇴장하시라 하면서 오늘 외교 국감이 파행이 됐습니다. 일단, 어떻게 보시죠?

· 국감 첫날부터 '난타전'…외통위 '30분 파행'
· 여야, 박진 장관 출석 두고 '충돌'
· 민주당 "'외교 참사' 박진, 자진사퇴 해야"
· 국민의힘 "일방적 해임건의안 통과…정치 참사"
· 야 "박진 퇴장해야" vs 여 "정치 공세"
· 박진 장관, 외교부 국감 첫날 발언 없이 퇴장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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