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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장대비'…내일까지 최대 80㎜ 더 온 뒤 기온 뚝

입력 2022-10-03 20:15 수정 2022-10-0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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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일)부터 내린 비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많게는 80mm가 더 오겠고,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질 거란 예보입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장대비가 퍼붓습니다.

배수로에도 물이 콸콸 쏟아집니다.

오늘 점심 때 쯤 강원도 춘천엔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과 경기에도 이에 맞먹는 집중호우가 내렸고, 충남 태안엔 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가을장마까지는 아니었지만, 서해안과 중부지역 일부에는 80mm가 넘게 온 곳도 있습니다.

중국 남쪽에서 불어온 따뜻한 바람이 한반도 위에 있는 찬 공기와 만나면서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최대 80mm가 더 내립니다.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강해지는 남풍류가 추가적인 비구름대를 서해상에서부터 다시 발달을 시키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특히 밤부터 새벽 사이에는 수도권과 충남 등 일부 지역에 지난 8월 집중호우만큼이나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구름이 물러나면 북쪽 찬 공기가 한반도 전체를 뒤덮습니다.

내일 서울 낮 최고기온 19도입니다.

목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집니다.

그동안 30도 가까이 올랐던 남부지역의 낮 기온도 20도까지 내려갑니다.

(영상그래픽 : 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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