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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 맞은 영국…'찰스 3세' 새겨진 주화 공개|AI가 Pick한 세상

입력 2022-10-0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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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새 국왕 '찰스 3세' 새겨진 주화 공개

찰스 3세 새 국왕의 시대를 맞은 영국이 신규 동전을 공개했습니다. 50펜스와 5파운드 특별 기념주화에 찰스 3세의 초상화가 새겨져 있는데요. 영국의 오랜 전통에 따라 얼굴은 전임 국왕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반대편을 향하고 있습니다. 왕관을 쓰고 있지 않은 것도 차이인데요. 새로운 동전 속 찰스 3세의 모습은 유명 조각가 마틴 제닝스의 손에서 탄생했고, 찰스 3세가 직접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조폐국은 올해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까지 찰스 3세의 초상화가 새겨진 더 다양한 단위의 동전을 유통할 계획입니다.

2. 2023년 기네스북에 오를 지구촌 달인들

헐크가 따로 없네요. 엄청 무거워 보이는 바벨을 번쩍 들었는데 놀랍게도 외발자전거를 탄 상태입니다. 철근에다 원통 같은 온갖 것들을 탑처럼 높게 쌓아 올리고 그 위에서 아슬아슬 균형을 잡기도 하는데요. 기이하고 별난 도전으로 세계 기록을 세운 달인들입니다. 루빅큐브를 모으는데 푹 빠진 수집광부터 장소를 불문하고 아무데서나 한 팔로 물구나무를 서는 재주꾼까지! 분야도 정말 다양한데요. 세계 최고 기록들만 모아 해마다 발간하는 기네스북 내년판에 실릴 예정입니다. 1955년에 초판본이 나온 후로 현재까지 1억 3천만 권이 넘게 팔리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기네스북. 도전에 죽고 사는 사람들이 있는 한 기네스북의 명성은 계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3. 폐광 지역서 고난도 묘기, 자전거 모험가

벨기에의 유명 산악자전거 선수가 리에주에 있는 거대한 폐광 지역에서 실력을 뽐냈습니다. 흙먼지 휘날리며 빠르게 질주하고 고난도 점프 동작까지 쏟아내는데요. 선수의 증조할아버지가 젊은 시절 일했던 폐광 지역을 열흘 동안 공들여 직접 묘기 코스로 꾸몄다고 하네요. 다음 달 열릴 세계 대회에 앞서 몸도 풀고, 관객들의 기대감도 끌어올리기 위한 건데요. 마치 자전거와 한 몸이라도 된 듯한 선수의 모습을 보니 이번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이 벌써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AI가 픽한 세상, 제나가 전해드렸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Red Bull Bike')
(기술협력 : A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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