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김동휘, 27회 춘사영화제 신인남우상 수상

입력 2022-10-01 10:0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김동휘, 27회 춘사영화제 신인남우상 수상

배우 김동휘가 '제 27회 춘사국제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30일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된 27회 춘사국제영화제(2022)에서 배우 김동휘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최민식)이 수학을 포기한 학생 한지우(김동휘)를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를 그린 영화다.

김동휘는 최민식과 호흡을 맞추는 주인공 한지우 역의 오디션에서 25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다. 김동휘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임에도 탄탄하고 힘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받으며 '이유 있는 충무로 기대주'이자 '믿음직한 뉴페이스'라는 뜨거운 반응과 함께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이 같은 호평과 관심 속에 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김동휘는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처음 참여한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인생에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영광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장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동휘는 tvN 새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주연 오일용 역으로 출연한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2022년 하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