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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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원어스(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가 여덟 번째 미니앨범 '말루스(MALUS)' 활동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원어스는 28일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미니 8집 타이틀곡 '세임 센트(Same Scent)' 공식 활동을 마쳤다.
원어스는 '세임 센트'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섹시 콘셉트에 도전, 감성적인 음악의 매력을 살린 '아련 섹시' 컨셉트를 선보이며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라틴어로 금단의 열매(선악과)라는 의미를 가진 앨범명 '말루스'를 그대로 표현한 원어스의 6인 6색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역대급 컨셉트라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 원어스는 신보 '말루스'로 음원·음반은 물론 음악방송 등 데뷔 이래 가장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커리어 하이 행보를 보여줬다.
'말루스'는 발매 후 말레이시아·러시아·터키 등 다수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최정상에 올랐고, '세임 센트' 역시 공개 2시간 만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벅스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와 더불어 SBS M·SBS FiL '더쇼' 2주 연속 1위·MBC M '쇼! 챔피언'·KBS 2TV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는 데 성공한 원어스가 다음 앨범을 통해 보여줄 성과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