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사 재협상 극적 타결…정상적 운행경기도 버스 노사가 임금 5% 인상 등에 합의하고 오늘(30일) 새벽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노조는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하고 오늘 아침 정상적으로 버스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2. 북 또 미사일…해리스 한국 떠난 직후북한이 어젯밤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또 발사했습니다. 비무장지대를 방문했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한국을 떠난 직후였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북한에는 악랄한 독재정권과 인권침해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3. 야당 단독 처리…윤 대통령 거부 방침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한 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폭거'라며 반발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해임건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수도권·충청 농도 치솟아…서울 28도금요일인 오늘도 수도권과 충청도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치솟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개천절인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