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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돈스파이크, 동종 전과 3회 의혹

입력 2022-09-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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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겸 사업가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에 출두하고 있다. 2022.9.28 hkmpooh@yna.co.kr 〈사진=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겸 사업가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에 출두하고 있다. 2022.9.28 hkmpooh@yna.co.kr 〈사진=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돈스파이크가 이미 동종 전과로 여러 차례 처벌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9일 YTN은 최근 마약 투약이 적발된 돈스파이크가 이번 혐의 외에 마약류 전과 3회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28일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 모습을 드러낸 돈스파이크는 언제부터 마약을 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최근'이라고 답한 바 있다. 그러나 이미 세차례 동종 전과가 있는 것이라면 최근이라는 답변에도 의문점이 생기는 지점이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4월부터 서울 일대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함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사실을 파악한 경찰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돈스파이크를 체포했다. 현장에서는 1000회 가량 투약이 가능한 분량의 필로폰도 압수됐다.

이후 돈스파이크는 도주 우려 등의 이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오는 11월 론칭 예정이던 새 식당 등도 사실상 무산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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