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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 최상위 포식자 '알파' 베일 벗었다

입력 2022-09-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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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 최상위 포식자 '알파' 베일 벗었다

'늑대사냥'의 숨겨진 진짜 주인공이다.

영화 '늑대사냥(김홍선 감독)'이 개봉 직전까지 베일에 감췄던 알파의 모습이 담긴 알파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알파는 '늑대사냥'의 뇌사상태 탑승자로, 최귀화가 맡아 열연을 펼친 캐릭터다. 최귀화는 영화의 히든 캐릭터가 될 알파를 위해 15kg에 달하는 체중 감량은 물론 약 7개월 가량의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외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다섯시간에 달하는 분장을 통해 알파로 재탄생 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알파 스페셜 포스터에는 비밀 병기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알파의 모습이 늑대와 겹쳐져 눈길을 끈다. 죽이지 않으면 사냥감이 되는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최상위 포식자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알파는 관객들에게 예상 못한 재미를 선사하며 극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 나간다.

청불 액션 영화의 새 기준점을 마련한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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