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네 살 연상 재력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8일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신흥 재력가인 K씨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민영은 K씨의 본가인 강원도 원주에 가 부모님을 뵙고, K씨의 어머니도 박민영을 배웅했다. 또 서울로 온 뒤에도 K씨는 박민영이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자택에도 드나들며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민영의 열애설 주인공 K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특히 그가 숨겨진 의문의 재력가라고 언급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K씨는 베일에 싸인 신흥 부자. 1982년생인 그의 명함에는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빗썸라이브 회장 등으로 적혀있다고 디스패치는 주장했다.
열애설에 대해 박민영 측은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박민영이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참여하고 있어 사실 관계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며 "정확한 입장을 전달 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