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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8주 연속 美 빌보드 차트인

입력 2022-09-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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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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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가 8주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와 '어텐션(Attention)'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46위·48위, 글로벌 200에서는 각각 71위·97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뉴진스는 8월 13일 차트 진입 이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 역시 월드 앨범 13위·히트시커스 앨범 22위에 자리했다. 뉴진스는 빌보드 차트에서 음원·음반 모두 호성적을 지속하고 있다.

뉴진스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어텐션'은 멜론 최신 일간 차트(9월 26일 자) 3위에 안착했고, 벅스와 지니에서는 나란히 6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주간 차트(집계기간 9월 19~25일)에서도 멜론과 벅스 각각 4위·지니 5위에 랭크됐다. 데뷔 후 두 달가량 지났지만 차트 최상위권에 머무는 저력을 보이는 중이다.

뉴진스는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ADOR) 대표 민희진이 제작한 신인 걸그룹이다. 데뷔 앨범 '뉴진스'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를 아우르는 라이징 아티스트로 급부상했다. 이들은 '어텐션'으로 K팝 그룹 데뷔곡 최초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미국에 차트인 하는 등 놀라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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