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킹즈 프라임킹즈(트릭스·넉스·투페이스·도어·카운터·교영주니어) 리더 트릭스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파이터 저지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프라임킹즈는 27일 오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출연 기념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스맨파' 심사위원인 파이트 저지 자격 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회를 거듭할수록 K팝 아티스트로 구성된 파이트 저지의 판결에 대한 공정성을 지적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났고, 일부 네티즌들은 보아·우영·은혁 개인 SNS를 찾아가 수위 높은 악성 댓글을 남겼다.
이와 관련 트릭스는 "사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를 보고 학습이 돼 있었다. 이 판에 우리가 들어왔기 때문에 파이터 저지에게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없다. 뱅크투브라더스와 즐겁게 싸웠을 뿐"이라고 밝혔다.
부리더 넉스 역시 "아이돌이 심사하는 걸 알고 들어왔다. 프로그램 컨셉트를 인지한 뒤 우리의 가치를 입증하려 나온 것이다. 어떤 결과가 나와도 승복하려고 했다"며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프라임킹즈는 리더 트릭스·부리더 넉스·투페이스·도어·카운터·교영주니어 등 여섯 명으로 이루어진 크루다. 20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한 프라임킹즈는 첫 번째 탈락 팀으로 호명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CJ EN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