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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크투어' 영화 속 배경이 된 베트남 전쟁 현장으로 출발!

입력 2022-09-27 14:12 수정 2022-09-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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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크투어' 영화 속 배경이 된 베트남 전쟁 현장으로 출발!

'세계 다크투어'가 영화 속 배경이 됐던 베트남 전쟁의 현장으로 떠난다.

내일(28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기획 성치경, 연출 오재승)에서는 영화 '람보', '알 포인트'의 배경이자 우리나라 국군이 처음으로 파병됐던 베트남 전쟁의 전말을 짚어본다.

이날 다크투어를 안내할 다크가이드는 역사학자 심용환으로 이미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다크 투어리스트들과 인연을 맺은 상황. 오랜만에 만난 얼굴에 박나래는 "나 이분은 아는 분이야"라며 반가워한다. 반면 심용환 다크가이드의 입담을 익히 알고 있던 봉태규는 "여러분 오늘 큰일났다"며 네버엔딩 다크투어를 예고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입담 끝판왕 심용환 다크가이드와 함께 참혹한 이념 전쟁이 발발했던 베트남으로 떠난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사방에서 빗발치는 총알에 경악한다. 특히 "저희 작은 아버지도 참전했다"며 가족의 파병 소식을 알린 봉태규는 작은 아버지로부터 들은 생생한 전쟁 경험담으로 현장감을 극대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심용환 다크가이드의 설명과 봉태규의 증언이 더해져 몰입도가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베트남 파병 당시 대한민국의 색다른 분위기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살벌한 전쟁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과 참전 군인들이 밝은 미소를 나누며 작별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파병에 대한 당시의 시각을 담아낸 유행가까지 등장했다고.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익숙한 유행가를 듣자마자 장동민이 "안 불러본 사람이 없다"며 고개를 끄덕였다고 해 과연 경쾌한 멜로디의 음악에는 어떤 슬픈 역사가 담겨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대한민국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베트남 전쟁의 기억을 짚어볼 JTBC '세계 다크투어'는 내일(2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JTBC 모바일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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