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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 "해리스 부통령, '방한' 29일 DMZ 방문"

입력 2022-09-27 11:43 수정 2022-09-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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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조문사절단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27일 일본 오쿠라 호텔에서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조문사절단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27일 일본 오쿠라 호텔에서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오는 29일 한국을 방문하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오늘(27일) 해리스 부통령의 DMZ 방문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방문은 한미동맹의 힘과 북한이 제기하는 어떠한 위협에도 한국 편에 서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강조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진행한 해리스 부통령과 회담 모두발언에서 “한국 정부와 한국민들이 해리스 부통령을 직접 만나는 것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며 “서울 방문 기간 비무장지대(DMZ)에 가는 것은 매우 상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DMZ 현장을 둘러본 후 미군 지휘관들로부터 브리핑을 받을 예정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DMZ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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