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천원짜리 변호사' 김지은 "남궁민이기에 바로 출연 결심"

입력 2022-09-27 08:2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천원짜리 변호사''천원짜리 변호사'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배우 남궁민, 김지은의 인터뷰를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27일 공개했다.

영상은 남궁민과 김지은이 서로를 직접 인터뷰하는 특별한 시간을 담아 흥미를 자극한다. 제일 먼저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남궁민, 김지은이 연기한 천지훈과백마리가 어떤 캐릭터인지에 대한 질문으로 인터뷰가 시작되었다.

남궁민은 “매번 작품을 시작할 때마다 이 질문을 받지만, 너무 어려운 질문인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다가도 “과거에 여러 가지 사연이 있는 천지훈 변호사가 사람들의 어려운 사정을 재치 있는 풀어나가는 캐릭터”라며 능숙하게 캐릭터를 소개했다. 수임료를 왜 '천 원'만 받는지에 대해서도 “숨겨진 사연이 있다”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도 끌어 올렸다.

'천원짜리 변호사''천원짜리 변호사'
김지은은 백마리에 대해 “위풍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괴짜 행보를 보이는 천지훈'게도 지지 않는 당돌함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높였다. 더불어 “천지훈 변호사를 만나게 되면서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라고도 전하며 백마리가 다양한 사건을 만나며 어떤 방향으로 변화해갈지도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남궁민은 김지은과 백마리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도 극찬하는가 하면, 김지은은 '천원짜리 변호사' 출연 계기에 “남궁민 선배님이 출연하신다고 해서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며 연기 시너지를 더욱 기대케 했다.

'천원짜리 변호사''천원짜리 변호사'
수트, 쓰리피스 등 화려한 패션을 자랑하는 천지훈 변호사의 패션에 남다른 철학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남궁민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때는 천지훈은 패셔너블한 캐릭터가 아니었다. 하지만 색다른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의상을 고민했고 직접 사비로 제작을 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지은과 남궁민은 '천원짜리 변호사'에 대해 “재미있으면서도 감동도 있는 드라마”, “한 마디로 지루할 틈이 없는 드라마”라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