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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유동규·남욱·정영학 기소

입력 2022-09-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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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재판을 받고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그리고 정영학 회계사 등을 이번에는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수사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이들이 2013년 7월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에 관한 성남도시개발공사 내부 비밀을 공유해 특정 입찰 업체를 민간사업자로 선정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방법으로 호반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뒤 418억 원 상당의 이익이 나자 호반건설이 169억 원, 민간사업자가 42억 3천만 원 상당의 배당 이득을 챙기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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