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와 아이브, 임영웅이 9월 가수 브랜드평판 톱3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달 24일부터 이 달 24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5607만4226개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를 분석했다.
그 결과 9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블랙핑크, 아이브, 임영웅, 방탄소년단, 뉴진스, 아이유, 소녀시대, 트와이스, 이찬원, NCT, 김호중, 싸이, 세븐틴, 오마이걸, 정동원, 강다니엘, 영탁, 송가인, 이승기, (여자)아이들, 제시, 르세라핌, 장민호, 경서, 이영지, 태연, 임창정, 박창근, 에스파, 로꼬 순으로 나타났다.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120만499, 미디어지수 246만8773, 소통지수 216만5076, 커뮤니티지수 353만48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36만9153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374만1893과 비교하면 31.82% 하락했다.
2위, 아이브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브랜드는 참여지수 185만918, 미디어지수 338만3044, 소통지수161만9705, 커뮤니티지수 169만48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54만8500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598만2900과 비교하면 42.88% 상승했다.
3위,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26만2795, 미디어지수 120만2700, 소통지수 230만1953, 커뮤니티지수 211만14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87만8883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687만9414와 비교하면 14.53%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9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블랙핑크 브랜드가 1위, 음원 플랫폼에서 주목받는 아이브 브랜드가 2위, 커뮤니티에서 팬덤을 구축한 임영웅 브랜드가 3위가 됐다. 소비자들은 브랜드를 만들고, 브랜드는 소비자를 모으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음원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분석과 평판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 지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