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크러쉬가 음원 차트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크러쉬의 새 싱글 '러시 아워(Rush Hour) (Feat. j-hope of BTS)'는 22일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신곡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칠레·인도네시아·멕시코·필리핀 등 41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미국 2위·일본 3위·영국 4위를 포함한 총 68개 지역에서 톱 10에 진입했다.
'러시 아워'는 펑크 장르의 곡이다. '이제부터 크러쉬의 시간(Crush Hour)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든 모습을 교통 체증(traffic jam)에 빗대어 표현했다. 작사·작곡·편곡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은 크러쉬가 담당했고,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페노메코가 작사에 참여했다. 제이홉은 랩 메이킹·피처링과 더불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군백기를 깬 크러쉬는 예능뿐만 아니라 각종 라디오 및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종횡무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