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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전기차' 등 북미 기업 7곳, 국내에 1조6천억 투자

입력 2022-09-2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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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기술 분야의 북미 지역 기업들이 11억 5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6천억 원대 국내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국가전략 기술 분야인 반도체 생태계와 공급망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즈' 조 폰 부사장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투자신고서를 내밉니다.

다른 기업들도 잇따라 외국인 투자신고서를 제출합니다.

현지시간 어제 오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북미지역 투자신고식에는 미국과 캐나다 기업 7곳이 참가했습니다.

11억 5천만 달러, 우리 돈 1조 6천억 원대 투자입니다.

국내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반도체 기업 3곳과 전기차·배터리 분야 2곳, 해상풍력과 친환경 물류기업 등 모두 7곳입니다.

[한국에 투자하면 확실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책임지고 지원하겠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 1위 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즈는 국내에 연구개발 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듀폰과 인테그리스 등 세계 4대 반도체 장비 회사들도 연구개발 센터에 직접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첨단기술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향후 한미간 공급망 협력 관계가 강화돼 반도체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보그워너는 전기차 구동모터 연구개발 센터를, 솔리드 에너지시스템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캐나다 신재생에너지 기업 노스랜드 파워는 남해에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합니다.

친환경 초저온 물류 기업 EMP 벨스타는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버려지는 액화천연가스를 활용한 물류망 구축에 나설 전망입니다.

정부는 첨단산업 및 R&D 관련 외국인 투자에 대해 인센티브 확대와 인재 확보 지원 등 정책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영상디자인 : 이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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