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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구속' 박수홍, '알짜왕' '동치미' 등 스케줄 정상 소화

입력 2022-09-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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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박수홍
개그맨 박수홍(52)이 친형 부부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박수홍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JTBC엔터뉴스에 "(법적 분쟁과 관련 없이) 고정 출연 중인 JTBC '알짜왕'과 MBN '동치미' 녹화에 참여 중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박수홍은 다홍이 유튜브 채널에 다홍이 근황을 담은 브이로그를 올리기도 했다. 지난 10일, 12일, 14일 연이어 올려 반가움을 불렀다. 지난해 8월 이후 1년 여만에 전한 근황이었다.

검찰은 박수홍의 형수 이 모 씨의 200억대 재산의 출처를 조사 중이다. 공범 여부에 대한 정황을 파악하기 위한 과정 중 하나다. 가정 주부인 형수의 재산 규모를 두고 자금 취득 경위와 출처를 소명할 것으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수 이 씨의 재산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가와 아파트, 강서구 마곡동 아파트, 강서구 마곡동 상가 8채 등 남편과 함께 공동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친형 부부가 설립한 법인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은 지난 4월 박수홍 친형을 상대로 횡령 혐의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관련 고소장을 접수했다. 1991년부터 30년 동안 수익금 배분을 지키지 않았고 회삿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주장으로 116억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서울서부지검은 이와 관련해 사전 구속영장을 지난 7일 청구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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