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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도 승승장구 '공조2' 시원하게 500만 돌파

입력 2022-09-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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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도 승승장구 '공조2' 시원하게 500만 돌파

완벽한 흥행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석훈 감독)'이 500만 고지를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는 개봉 16일째인 22일 오전 7시 누적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 여름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한 '탑건: 매버릭'의 개봉 23일째보다 빠른 속도이자, '범죄도시2'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올해 한국 영화로는 세 번째 500만 관객을 달성한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공조2: 인터내셔날'은 '늑대사냥'을 비롯한 신작들의 공세를 모두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수성하는 것은 물론, 개봉 3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을 기록하며 전 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역대급 스케일부터 박력 넘치는 시원한 액션까지 '공조2'의 화려한 볼거리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세대를 초월하는 유쾌한 웃음은 또 다른 필람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이 기세로 전편의 흥행 기록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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