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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전주환 내일 검찰 송치

입력 2022-09-20 17:42 수정 2022-09-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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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찰청 제공〉〈사진=서울경찰청 제공〉
최근 신당역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 사건' 피의자 전주환이 내일 검찰에 넘겨집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내일(21일) 전주환을 검찰에 넘길 계획이라고 오늘(20일) JTBC에 밝혔습니다.

전주환은 내일 오전 7시 30분쯤 서울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이송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어제 특정강력범죄 피의자의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사전에 계획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며 전주환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전주환은 피해자를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중 1심 선고를 하루 앞둔 지난 14일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근무 중이던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특가법상 보복살인)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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