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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으로 돌아온다…10월 5일 개봉

입력 2022-09-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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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으로 돌아온다…10월 5일 개봉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으로 다시 돌아온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극장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이 10월 5일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전 세계 흥행 기록을 휩쓴 작품을 다시 한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 그리고 톰 홀랜드까지 1대, 2대, 3대 스파이더맨을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뜻하지 않게 열린 멀티버스를 통해 기존의 빌런들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등 약 20여 년의 역사를 총망라한다는 점에서 오랜 영화 팬들을 설레게 했다. 관객들의 열광적인 관심과 열띤 호응에 힘입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단숨에 역대 글로벌 오프닝 스코어 2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흥행 수익 19억 1587만 달러, 한화로 약 2조 6630억 원을 전 세계 극장에서 거둬들이며 역대 글로벌 흥행 6위이자 압도적인 스코어로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이와 같은 성적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영화계를 비롯한 전 세계가 마비된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 국내에서도 7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21년 국내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워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단순히 스파이더맨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것뿐만 아니라,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견인하는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존 왓츠 감독의 방식으로 새롭게 증명해 극찬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역대급 스케일로 펼쳐낸 다채로운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로 장르적 재미까지 잡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처럼 전 세계를 휩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일부 미공개 장면을 추가하여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 버전''을 선보이며, 20년의 세월을 총망라하는 가장 완벽한 감동을 다시 선사할 것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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