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타 김호영과 강홍석이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킹키부츠' 김호영, 강홍석이 19일 오후 1시부터 SBS 파워 FM(107.7 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위기의 구두 공장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찰리'와 세상의 편견에도 당당히 맞서는 아름다운 남자 '롤라'로 출연하는 김호영과 강홍석은 작품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과시하며 현실에서도 이질감 없는 완벽한 호흡으로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 각자의 근황까지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킹키부츠' 대표 넘버 라이브도 선보일 예정으로 김호영이 부를 예정인 'Step One'은 '롤라'의 조언을 듣고 용기를 얻은 '찰리'가 드랙퀸을 위한 구두를 만들어 다시 공장을 일으키겠다는 희망을 담은 곡이며, 강홍석이 부를 예정인 'Land of Lola'는 6명의 화려한 엔젤들이 함께 등장하여 신나는 멜로디와 그루브 넘치는 리듬감으로 '롤라'의 매혹적인 등장을 알리는 곡이다. 이처럼 텐션 넘치는 두 배우의 유쾌한 토크와 명품 라이브는 청취자들의 귀를 호강시킬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한 주의 시작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킹키부츠'는 세계적 팝스타 신디 로퍼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음악과 시선을 사로잡는 엔젤들의 화려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 있는 그대로 서로를 존중하는 메시지 통해 세상의 편견을 통쾌하게 날리며 객석에 있는 모두에게 행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공연은 10월 2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