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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 오늘 추가징계 논의…이준석 "무리수"

입력 2022-09-18 14:49 수정 2022-09-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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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회사진기자단〉〈사진=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늘(18일)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전 대표는 "무리수"라며 당을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오후 3시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오늘도 다시 한번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의 이익을 위해 그들이 무리수를 둘 겁니다. 역시나"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한편 윤리위는 회의를 당초 오는 28일 열기로 했지만 이날로 앞당겼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처럼 윤리위가 자신의 경찰 소환 조사 다음 날 회의를 여는 것을 두고 "오비이락(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수사기관과 상당한 시간 전부터 조율해서 17일 오전 조사 일정을 확정했는데, 이 일정은 조사가 시작될 때까지도 당내 다른 인사나 언론은 입수하지 못했다"며 "공교롭게도 윤리위원회만 18일 또는 19일로 개최 일정을 조정한다는 이야기가 그 시점부터 흘러나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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